난 순수한 사람입니다. 게으르지만 우직하게 내 모습을 지키려는 사람이죠. 게임도 좋아하고 수학 컴퓨터 과학 운동 사회적인 배려 멋진 세상을 꿈꾸는 청년이죠.
오히려 내 직업에 대한 선입견과 달리 사회적인 성공이 내 꿈은 아니에요. 아즈넉한 작은 정원에 통유리로 된 벽이 없는 집이 꿈이겠지만, 멋진 곳 높은 곳에 내 이름을 남길 생각은 없네요. 아련한 마음속 사랑을 찾을지언정 의미없이 힘들여 사회적인 결혼하긴 내 인생이 안타까워요. 그 보다 더 중요한것이 훨 많으니, 그 보다 나에겐 의미있고 재밌는 것이 많으니, 짧은 인생 모두가 소중하고 나누고 살지 못하는데 뭘 더 갖어서 뭐하겠나요. 멋나게 사는 것도 좋지만 정말 멋 인지 생각하고, 내가 내 인생을 살고 싶어요. 죽어도 후회 하지 않게, 죽지 못 하더라도 부드럽게 살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