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동적인 모래한줌

컴퓨터의 힘은 가상화가 필요한 부분을 가상화 해주는 힘이다.
크기는 수백배 작아지고 가격은 수만배 낮아지고 있다. 모래한줌으로 만든 칩.

다만 기기적인 성능은 무한히 발전할지라도, 컴퓨터의 기능적인 한계를 극복할 과제가 남아있다.

기계의 노예. J.E.로린스 (지은이) | 임백준 (옮긴이) | 지정 | 2000-05-26 | 원제 Slaves of the Machine ”

의 저자는 테크놀러지 관련 소설과 글을 쓰는 교수이다. 과장해서 표현하자면 ‘피터드러커’의 책을 읽는 느낌이다. 먼과거와 가까운 과거, 현재와 미래를 가볍고도 심오한 말로 통찰한다. 한번 잡으면 술술 읽혀서 놓을수가 없는것도 비슷하다. 번역도 세심하다.

책에서 생물의 두뇌와 컴퓨터의 구조 및 행동양상을 비교한다. 컴퓨터로 많은 것을 할 수 있지만 더 많은 것을 할수 있는 시대가 올것이라고 에측한다.

현재의 컴퓨터는 시키는 일만 시키는대로 기계처럼 한다. 이러한 의미에서 저자는

‘우리는 우리 자신이 우리의 기계를 사용하는 기계가 되도록 강제하는 것이다, 우리-프로그래머나 사용자 모두 똑같이-는 그 기계의 노예가 되어왔다.’

라고 말한다. 0과 1의 무수한 조합을 통해 세상을 흉내내는 이 기계는 현실적인 프로그래밍의 발전과정을 따라오다보니, “문자 그대로의 법률”만을 다르게 되어있고, 이는 우리가 만든 기계에 우리가 노예가 되어 일일이 하는 일을 지정해 줘야한다는 것.

생물의 두뇌 나아가(?) 인간의 두뇌와의 차이점을 설명한다. 2014년 현재, 프로그램의 상호작용, 병렬성, contextuality가 꽃피고 있다. 반면 생물의 뇌는 신경망은 수억년의 진화를 통해 하나의 신경세포가 수백만의 연결성을 갖는다고 하니…
더 나아가 이런 컴퓨터가 현실화 된다면 인간과 컴퓨터라는 기계가 차이를 갖기 어려울 것이다. 하나의 생명이다.

그래..과거를 기술하고, 현재를 분석한다. 미래를 내다본다. ^_^ 음…저자가 바라보는 미래를 좀더 보고 싶다면

Foundations of Genetic Algorithms (Hardcover). Gregory J. E. Rawlins (지은이) | Morgan Kaufmann Pub | 1991-06-01

이책에 더 많은 내용이 나오지 않을까. 아니면 저자가 쓴 컬럼이나 교재를 찾아봐야될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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